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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탈출기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미국주식책저자이슬기, 최정희출판메이트북스발매2021.04.10. 2020년 코로나 위기 상황 이후 풍부한 유동성의 힘으로 국내 주가가 많이 올랐다. 그러면서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주식 시장에 많은 수의 투자자들이 유입되었다. 그 덕에 주가 지수도 큰 폭으로 올라 21년 1월에는 KOSPI 3200을 넘기기도 하였다. 국내 주식뿐 아니라 해외주식, 특히 미국 주식도 주가 상승이 연일이어졌다. 동학개미에 이어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를 서학개미라는 명칭을 얻기도 하였다. 특히 2020년을 화려하게 수놓은 테슬라에 의해서 더욱 많은 부각을 받았다. 테슬라의 주가는 20년 1월 2일 430달러에서 시작한 주가는 12월 31일 705달러로 마감하였다. 많이 오르..
아직도 서울대를 졸업했다고 하거나 다니고 있다고 다시 한 번 더 쳐다보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인서울도 하지 못하고 지방대를 졸업해서 그런지 괜시리 부러워서 그러한 듯 합니다. 학연보다는 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서울대는 달라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최근 독서를 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나의 문해력에 대해서 자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문해력이 떨어지는 구나하고 말입니다. 어릴 때 독서를 많이 하지 않고 뒤늦은 나이에 독서를 하려고 하니 검은 것은 글자요, 하얀 것은 종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금만 어려운 어휘들이 나오면 스스로 도망가기 위해 책을 덮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다행히도 다시 독서에 재미를 붙일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재테..
미신이란 마음이 무엇에 끌려서 잘못 믿거나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는 것을 맹신하는 것을 말한다. 불안함이 가득할 때 미신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시장은 항상 불안하다. 시장 참여자들은 주가가 떨어져도, 주가가 올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떨어질 때는 더 떨어질 것이 걱정이고, 올라갔을 때는 언제 다시 떨어질까 하는 걱정이 크다. 미신은 빈틈을 보이면 여지없이 자리를 잡는다. 의지하고 싶기 때문이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지 않은 채 의지하고 싶은 마음에 맹신하게 된다. 저자는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돈을 잃는 이유를 미신을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의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질문을 하라고 말한다. 자신에게 질문하라고 한다. 질문하지 않으면 미신을 믿게 되고..
투자할 때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주식 투자를 할 때 한 종목에 집중 투자를 할 경우 그 종목의 흥망성쇠에 따라서 나의 자산도 함께 움직인다. 주식은 그 기업의 소유권을 가지는 것이다. 그 주식을 만들어내는 창업자는 주식 보유량도 크지만 그 기업의 실적에 따라서 자산의 크기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투자자의 경우에는 주식을 만드는 사람은 아니다. 좋은 기업을 발견하면 그 창업가와 내가 원하는 만큼 동업을 하는 것이다. 창업가와 다르게 내가 내키지 않으면 동업을 그만둘 수도 있다. 투자한 기업의 업황이 안 좋아지거나 매출이나 이익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으면 투자한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것이 투자자이다. 그렇기에 창업가처럼 한 종목에 집중해서 투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
매주 놓치지 않고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다. 첫회부터 빼놓지 않고 챙겨본 듯 하다.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한 자영업자들이 나오고 그들을 백종원이 장사와 사업의 마인드를 깨우쳐주는 스토리가 좋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식당을 차린다면 이라는 가정을 하고 보다보면 집중을 하게 되고 백종원의 가르침이 마음에 와 닿는다. 다양한 식당들이 나오지만 방송의 효과로 반짝 효과를 보는 식당도 있고,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는 식당도 있다. 과연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들게 된 것일까. 꾸준히 영업 성과를 올리고 있는 식당들의 공통점은 백종원의 가르침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고 개선했다는 것이다. 일부 식당들은 방송 중에는 변화를 보이는 듯 하다가 시간이 지난 후..
blog.naver.com/ihappy0304/222273898052 "파워를 나눠줘" 당첨자 발표 숙주나물입니다."파워를 나눠줘!" 서평 이벤트 성원에 감사합니다.신청해 주신 분들의 댓... blog.naver.com 블로그 이웃인 숙주나물님의 첫 책이 나와서 서평 이벤트를 했었다. 당첨이 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언제 숙주나물님을 이웃으로 추가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대략 2년 이상은 된 듯 하다. 그림을 그리다가 부동산 투자의 세계로 빠졌고, 서울 빌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포스팅을 보면서 실행력이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점점 유명해지더니 강의도 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번에는 첫 책을 출간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주었다. 비록 숙주나물님은 나를 모르지만 나는 꾸준히 블로그을 지켜..
해자란 적을 침입을 막기 위해서 성밖을 둘러 파서 못으로 만들 것을 말한다. 적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부러 성벽 주변에 파놓은 물길인 것이다. 해자가 없다면 적군들은 쉽게 사다리를 설치해서 성벽을 넘어 공격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해자는 워런버핏이 언급하면서 유명세를 탓다. 기업들 중에서 쉽게 그 기업의 사업 영역을 침범할 수 없는 모델을 가진 기업들이 있는데, 그런 기업들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다. 해자가 있는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은 오랜 세월 동안 경쟁사들로부터 보호될 현금흐름을 사는 것과 같다. 이는 몇 년 후에 망가질 낡은 자동차보다는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를 더 비싸게 주고 사는 것과 비유할 수 있다. 기업 운영에서 해자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경쟁때문이다..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면 다양한 벽에 부딪히게 된다. 우선 어떤 방법으로 투자를 해야할지 모른다. 누군가 모르면 용감하다고 했다. 그래서 쉽게 얻은 정보로 투자를 나선다. 초심자의 행운이 찾아온다. 투자가 쉽게 느껴지면서 투자금을 점점 늘려간다. 더 이상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이 오자 아무렇게나 급등주를 따라 사거나 상한가를 따라잡는다. 실패를 겪게 되고 주식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말하고 다닌다. 주식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패턴이다. 주식 투자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사람들은 투자에서 먼저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찾아보기 위해서 책을 보거나 유튜브 영상들을 보게 된다. 이때도 벽에 부딪히게 된다. 한가지 정답을 말해주기를 원했는데,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전부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