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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염블리 (12)
흙수저탈출기
2020년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주제가 있다면 성장주였습니다. 코로나로 시작된 경제 불황에 각국에서 경제 회복을 위해서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유동 확대로 불어난 자금들이 주식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었습니다. 이러한 자금들은 성장이 보이는 일부 종목들에게 쏠림 현상을 유발하였습니다. 2차전지, 바이오 등 현재 가치보다는 미래 성장성이 돋보이는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인상적이었던 한해였습니다. 반면 성장주의 주가 흐름과 반대급부에 있는 가치주들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이 둘의 주가 흐름을 같이 놓고 비교하면 K 자형태로를 보였습니다. 성장주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가치주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이 둘의 간격이 지속적으로 커졌습니다. 성장주와 가치주가 어떤 차이가 있길래 불황기에는 성장주가 오르..
주식 시장에 수천개의 종목이 있습니다. 그 종목의 특성을 구분했을 때 2가지 큰 부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성장주와 가치주입니다. 사실 더 많은 종류로 구분할 수도 있지만 좋은 기업들 중에서 2가지 특성으로 나눈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주식 시장을 돌아보면 성장주의 시대였습니다. 제로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유동성이 크게 늘어나면서 돈이 흔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풀린 돈들이 성장성이 보이는 기업들로 대거 유입되었습니다. 이처럼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들의 주식을 성장주라고 부릅니다. 성장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인 염승환 부장은 K-POP 아이돌의 예를 들었습니다. 요즘 K-POP은 한국시장을 넘어 글로벌 대세입니다. 특히 BTS는 발매하는 곡마다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위..
21년 상반기에 주식 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경기민감주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경기민감주라는 것은 경제 상황에 따라 사이클을 타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2020년에는 코로나 19 위기로 인해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어 경기민감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금리를 낮추고 유동성을 공급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해서 경제는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실물경기는 여전히 앞을 내다볼 수 없었기 때문에 저금리를 기반으로 한 성장산업들이 주식 시장을 주도하였습니다. 성장산업과 경기민감주들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난 후부터는 더 이상 성장주들의 주식이 오르지 않고 이번에는 지속적으로 하락했던 경기 민감주들이 시장을 주도해나갔습니다. 이것..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와닿게 되는 문제가 하나 있다면 과연 지금의 지수나 주가가 낮은지, 높은지 일 것입니다. 모든 투자자들이 항상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할 것입니다. 솔직히 어느 누구도 지금 주가가 비싼지, 싼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주식은 당장 내일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변수도 너무 많습니다. 학교 공부할 때 만난 수학 문제는 답이 하나이고, 정말 모를 때는 답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는 답지가 없습니다. 답지를 구할 수 있다면 금세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나마 주식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공식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버핏 지수입니다. 워런 버핏이 극찬하게 되면서 유명해지 지수이기에 버핏의 이름을 따서 버핏 지수로 불리고 ..
21년 3월 들어서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허나 지난 코로나 위기때와는 다른 점이 분명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때는 사실 모든 종목이 하락하였다고 무방합니다. 서킷브레이커라는 용어도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식 시장 전체가 멈추는 현상을 당시에 경험하게 되었으니까요. 허나 최근의 하락세는 일부 기술주, 성장주는 하락세가 분명합니다. 제가 보유중인 2차전지주, 바이오주 등이 전부 하락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반대로 정유주, 건설주, 쇼핑관련주, 금융주 등은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르고 있는 주식들이 대부분 경기 민감주라고 볼 수 있는 주식들입니다. 우리나라는 대외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외 의존도란 GDP 대비 수출과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을 ..
2020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종목을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테슬라를 꼽을 것입니다. 주가가 무려 700% 이상 상승하면서 테슬라의 CEO인 엘론 머스크는 세계 최고 갑부의 자리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전기차가 이렇게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저는 전기차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10년 전부터 말입니다. 허나 10년전에도, 2~3년전까지만해도 현재처럼 전기차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높은 배터리 가격과 충전소 부족으로 인해서 전기차 시대는 아주 천천히 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테슬라는 멋진 디자인, 가벼운 차체, 고성능 배터리, 특히 오토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한 부분적..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정말 별처럼 많습니다. 다양한 종률의 기업과 업종이 있습니다. B2C(Business To Customer)라고 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기업, 그 물건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필요한 원자재를 공급하는 기업, 게임 이나 웹툰 같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어떤 기업은 대기업이 설계한 제품을 대신해서 만들어주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업들 중에서 특정 기업에게 주문을 받아서 제품을 만들어주는 기업을 OEM, ODM 기업이라고 부릅니다. 국내에도 OEM, ODM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바이오 업종이 유망한데 바이오 업종에서는 특히 이런 류의 기업들이 유난히 더 많습니다. 바이오쪽에서는 특별히 CMO라고 부릅니다. 바이오 업체 중에서 연구개발..
최근 주식시장에서 ETF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ETF 투자의 매력에 빠져 투자금을 점점 더 늘려가고 있습니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불리는 상품입니다. ETF는 풀네임에서도 알수 있듯이 펀드입니다. 일반적인 펀드의 경우에는 펀드 자체를 가입을 해야되고 펀드 계좌에 입금을 하면 며칠 후에 투자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다시 돈을 찾을 때도 해지를 해야하고 며칠 후에 환매금액이 입금됩니다. 허나 ETF는 이러한 펀드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것입니다. 펀드를 마치 주식처럼 거래소,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ETF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언제든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