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탈출기

1월 2주차입니다. 언제까지 상승할까 싶었던 국내주식 시장은 3200 기준으로 현재는 조금씩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서 주가가 롤러코스터처럼 등락폭이 너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정적인 상승으로 시장이 왔다면 변동폭이 크지 않았을텐데 지금은 조금만 충격에도 크게 요동치고 있는 시장입니다. 과열된 시장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은 과열되었지만 제가 보유한 롯데리츠와 정상제이엘에스는 전혀 과열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롯데리츠는 유상증자를 발표하고 나서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롯데리츠 유상증자와 관련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할 생각입니다. 삼성전자우의 경우에도 8만원 넘어서기도 했지만 현재는 77600원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삼전우 매도 후 제 계좌에서 가..

크리스마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정말 2020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을 앞두고 한국과 미국 주식 전부다 산타랠리(?)가 있었습니다. 한국 주식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는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삼성전자우 주가의 경우에도 장중에는 7만원을 넘긴 적이 있었지만 종가를 기준으로는 69,900원의 기존의 최고가 였습니다. 지난 24일 드디어 종가 기준으로 72,800원을 기록하여 7만원 벽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12월 24일에는 하루에 삼성전자는 5.28%, 삼성전자우는 4.15%의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국내주식의 30%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하루에 무려 5.28%, 4.15%나 상승한 것은 다른 종목들로 치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12..

이제 정말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벌써 12월 3주차 주간 현황을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하여 국내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미국, 영국 등은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자 하루빨리 백신 접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구체적적으로 백신 확보 계획을 발표하지 않는 정부에 대해 원망의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서 코로나가 종결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주 주식 시장은 조용했습니다. 큰 상승도 큰 하락도 없이 2700 선을 지키며 횡보하였습니다. 지난 주까지 코스피의 상승을 이끌었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주춤하면서 ..

12월 2주차가 벌써 지났습니다. 12월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서 다시 사회, 경제 활동이 얼어붙고 있는 중입니다. 허나 주식 시장은 코로나, 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더 뜨겁게 불타고 있는 중입니다. 2700을 넘긴 코스피는 2800도 곧 앞두고 있습니다. 12월 8일 잠깐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음 날인 12월 9일에는 2755 포인트를 넘기며 다시 사상 최고가를 달성하였고, 금요일에는 2770 포인트까지 상승하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외국인의 경우에는 일부 매도를 하였지만 국내 개인들이 그 물량을 다 받아내는 형국입니다. 최근들어 주식 시장에 들어온 신규 유입 자금으로 인해서 외국인 매도 물량을 전부 소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장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너무 궁금합니다. 과연 많은 ..

드디어 2020년 마지막 달인 12월이 시작하였습니다. 다들 2020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웠나 모르겠네요~ㅎ 여러 약속을 잡으려고 했는데,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오늘 수도권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었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올해는 가족들과 조용히 집콕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해야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국내 주식은 계속해서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꿈이라고 여겨졌던 코스피 3000을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속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주 2731.45 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11월 30일 1.6% 빠지면서 상승장이 마감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 뒤로 지속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어 결국 2700 고지도 넘어서고 말았습니다. 최근 삼프로TV에 출연하신 박세익 전무가..

11월 마지막 주간현황입니다. 벌써 11월달도 다 지나갔습니다. 11월 주식 시장은 말그대로 불장이었습니다. 한국, 미국 주식 시장이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신고가 행진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제 계좌 수익률도 많이 올랐습니다. ㅎㅎ 우선 첫번째 국내 1등 주식에 투자 중인 계좌입니다. 원래 계획은 끝까지 팔지 않고 버틸 생각이었는데, 우선 삼성전자우가 6만원을 넘어서길래 반만 수익 실현을 했습니다. 보통 주가는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최근 너무 빠른 속도로 주가가 올라서 어느 정도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6만원에 절반만 수익 실현을 하였습니다. 추후 주가가 조정될 때 추가로 매수할 생각으로 매도를 하였습니다. 허나 역시 주식은 제 마음대로 되지를 않았습니다. ..

벌써 11월달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특히 최근 바쁜 회사일로 평일 낮에는 더욱 더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언제 11월이 다 지나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에는 큰 이슈가 없이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굵직한 이슈들이 없다보니까 주가도 큰 요동이 없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00명을 넘기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1.5단계로 격상되기도 하였습니다. 허나 이미 여러 차례 겪은 상황이라 그런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였습니다. 국외에서는 속속 백신에 대한 결과가 발표되기 시작해서 조금만 더 지나면 코로나의 위험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

2020년 11월 18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성전자 3분기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국내 주식 중에서 제대로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삼성전자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대부분이 분기 배당을 실시하지만...ㅠㅠ 분기배당은 장기투자를 유도하는 정말이지 좋은 정책인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3개월마다 월세 받듯이 배당금이 입금되니까 굳이 팔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주식입니다. 2곳의 계좌에서 삼성전자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계좌는 키움증권 계좌입니다. 세전 276,120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세후로 233,61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두번째 계좌는 NH투자증권입니다. NH는 세후 실제로 입금되는 금액으로 알림톡이 왔습니다. 세전 82,482원이 지급되었고, 세후로는 69,792원이 입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