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0년 3분기 배당금이 지급되었습니다. - 주당 354원(세전)

2020년 11월 18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성전자 3분기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국내 주식 중에서 제대로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삼성전자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대부분이 분기 배당을 실시하지만...ㅠㅠ

분기배당은 장기투자를 유도하는 정말이지 좋은 정책인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3개월마다 월세 받듯이 배당금이 입금되니까 굳이 팔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주식입니다. 

2곳의 계좌에서 삼성전자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계좌는 키움증권 계좌입니다. 

세전 276,120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세후로 233,61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두번째 계좌는 NH투자증권입니다. 

NH는 세후 실제로 입금되는 금액으로 알림톡이 왔습니다. 

세전 82,482원이 지급되었고, 세후로는 69,792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두 계좌 합치면 총 세전으로 358,602원이 지급되었고, 세후로 303,402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배당소득세가 15.4%이므로 정확히 배당소득세만큼 제하고 입금되었습니다.

배당금이 입금되면 무엇을 해야할까요????ㅎ

정답은 재투자입니다.

아직은 지속적으로 주식을 불려나가야하는 시기이미로 작은 돈이라도 지속적으로 매수해야합니다. 

배당금을 받아서 다시 고배당주에 재투자하였습니다. 

롯데리츠를 매수하였는데, 제가 해당 계좌에서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에서 수익률이 가장 낮은 종목이어서 매수하였습니다. 수익률은 낮지만 괜찮은 배당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가 매수하였습니다. 

다른 계좌는 대신증권우선주를 매수하였습니다. 

배당주에 투자하고 있는 계좌인데, 최근에 결산배당을 받기 위해서 대신증권우를 매수하였습니다. 

배당금이 나왔으니 7주 추가매수를 하였습니다.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것은 복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배당금액 자체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조금씩 꾸준히 재투자를 이어나간다면 꾸준히 복리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 복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주식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배당금 딴 데 쓰지 말고 재투자에 양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