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탈출기

주간 주식 현황 - 11월 4주차(삼성전자우,CJ제일제당,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테슬라,애플,니콜라, 니오) 본문

흙수저탈출기

주간 주식 현황 - 11월 4주차(삼성전자우,CJ제일제당,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테슬라,애플,니콜라, 니오)

초코하임빠 2020. 11. 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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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주간현황입니다. 벌써 11월달도 다 지나갔습니다. 

11월 주식 시장은 말그대로 불장이었습니다. 

한국, 미국 주식 시장이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신고가 행진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제 계좌 수익률도 많이 올랐습니다. ㅎㅎ

우선 첫번째 국내 1등 주식에 투자 중인 계좌입니다. 원래 계획은 끝까지 팔지 않고 버틸 생각이었는데, 우선 삼성전자우가 6만원을 넘어서길래 반만 수익 실현을 했습니다. 보통 주가는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최근 너무 빠른 속도로 주가가 올라서 어느 정도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6만원에 절반만 수익 실현을 하였습니다. 

추후 주가가 조정될 때 추가로 매수할 생각으로 매도를 하였습니다. 허나 역시 주식은 제 마음대로 되지를 않았습니다. 

6만원을 뚫고 6만 2천까지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ㅎㅎ 일단 절반은 남겨 두었다는 것에 안도하며 주가를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정이 오면 보유하고 있던 현금으로 추가 매수를 할 생각입니다. 

과연 원하는 조정의 시간이 올지 기대해보겠습니다. 배당을 위해서 보유중인 롯데리츠와 정상제이엘에스의 경우에는 큰 변동없이 주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일제당의 주가 흐름은 지속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3분기도 꽤 괜찮은 실적을 발표하였지만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코로나19로 인한 반짝 실적으로 예상하고 내년에는 이와 같은 실적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인듯 합니다. 허나 제 생각은 가정식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특히 해외에서도 서서히 실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K-푸드의 힘을 믿으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배당주 위주로 투자하고 있는 계좌입니다. 연말결산 배당을 위한 세팅이 끝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변동은 없었습니다. 원금이 1500만원인데 꾸준히 수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이 계좌의 경우에는 장모님 자금을 유치해서 운영 중인 계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 전략을 안정적인 배당주 투자로 정했습니다.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시기마다 배당금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하는 전략이며, 포트폴리오 조정간엔 조금의 시세 차익을 노리는 전략입니다. 

국내 주식의 경우에는 3월, 6월, 9월. 12월에 배당을 받기 위한 전략을 짜야 합니다. 우선 3월, 9월에는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가 삼성전자밖에 없기 때문에 3월, 9월 배당을 위해서는 삼성전자를 보유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다음으로는 6월에는 중간배당을 지급하는 기업들이 제법되기 때문에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저는 20년도에는 배당락일 전 배당금액을 공지하는 맥쿼리인프라를 선택했었습니다. 확정적인 배당금을 지급 받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들의 대부분이 12월 결산 배당을 지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2월 결산 배당을 위해서는 또다른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우선 저는 시가배당률을 높은 기업을 리스트했습니다. 

시가배당률이 높은 기업 리스트는 고배당주ETF의 구성 종목을 참조하였습니다.

리스트 중에서 첫번째로 중간배당을 지급한 기업은 제외했습니다. 아무래도 1년치 배당을 2번 나눠서 지급하는 곳 보다는 1년치를 한번에 배당하는 기업을 소유해야지 배당수익률이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2번째로는 배당수익률이 최소 5% 이상 되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최대한의 배당수익을 취하는 전략으로 운영하는 계좌이기 때문에 목표 배당수익률을 5% 이상으로 했습니다. 

3번째로는 배당금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거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골랐습니다. 

우선 배당금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확인이 간단합니다. 재무제표를 찾아보거나 주식 어플에서 종목 정보 등을 조회하면 쉽게 몇년치 배당금 지급 추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기업들 위주로 선별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이 들어가야 하는 부분은 배당금 지급을 늘어날 곳인가 하는 것입니다. 우선 배당금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최소한 직전년도 이익보다 더 많이 이익을 내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2020년도 분기별 실적들을 확인하고 실적이 직전년도 보다 늘어나거나 유지 중인 곳을 골랐습니다. 

이렇게 해서 고른 곳이 삼성화재와 신한지주였습니다. 삼성화재는 배당금이 줄기는 했지만 배당성향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2020년 실적이 좋다면 배당금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신한지주는 매출, 이익등이 꾸준히 늘고 있었고, 배당금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최소한 직전년도보다 높은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서 매수하였습니다. 

3분기 실적이 나오기 전에 위와 같은 분석의 결과로 삼성화재우와 신한지주를 매수하기 시작했고, 다행히 주가 흐름도 좋아서 배당수익외,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월 말이 지나면 적당히 시점을 봐서 다시 삼성전자우선주를 매수할 생각입니다. 3월 분기 배당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서핑투자법을 고안해내고 투자하였는데,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더욱이 사상최고가를 돌파하는 바람에 수익 실현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전체 운영금중에서 일부만 투자하고 있지만 이렇게 시장의 흐름이 한 방향으로만 갈 경우에는 매우 위험한 투자 방법이겠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익 실현이 지속적으로 늦추어지고 있는 관계로 뭔가 대책이 필요할 것 같기는 합니다..ㅠㅠ

와이프 계좌입니다. 

와이프의 경우 목표한 수익이 발생하면 바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보유중이던 현대모비스와 카카오도 매도를 하였습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매수를 할 생각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보유중인 네이버와 제일제당은 수익은 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 중이라 계속 추가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추가 매수해서 평단가를 낮추고, 원하는 수익(30만원)이 되면 판다고 합니다. ^^ 

초코랑 하임이 이름으로 ETF 적립 매수를 하고 있는 계좌입니다. 

나스닥과 S&P500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나스닥 100은 큰 상승이 없었습니다. 

백신 개발로 기존에 소외받던 컨택트주들이 주도주로 주가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기술주의 비중이 높은 나스닥100은 아직 전고점 갱신하려면 멀었습니다. ㅎㅎㅎ 

연금저축계좌를 통해서 ETF 투자를 하고 계좌의 수익률입니다. 

주가 흐름이 좋아서 그런지 1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해가고 있습니다. 

2차전지와 바이오의 주가 상승이 특징적이었습니다. 무려 18%, 17%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반면 게임과 인터넷은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습니다. 

K-뉴딜 ETF는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꾸준히 좋아질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꾸준히 보유 수량을 늘려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펀드의 수익률도 7% 이상 기록 중입니다. 

코로나 19로 하락한 이후로 거의 8개월만에 수익구간으로 다시 들어간 거 같습니다. 

특히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들의 주가 흐름이 좋기 때문에 배당주펀드도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듯 합니다. 

미국주식은 추수감사절로 인해서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 휴장을 하였습니다. 

미국 주식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가지는 2일 연속 휴장인듯 합니다. 

미국에선 테슬라를 필두로 전기차의 주가 상승이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보유중이던 니오와 니콜라까지 많이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수익률 100%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워런버핏이 투자해서 유명해진 스노우플레이크도 조용히 상승하였습니다. 비록 1주밖에 없지만 수익률 28%를 기록 중입니다. 

미국 주식은 아마존닷컴만 정상적인 수익을 기록해준다면 좋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입니다. 

아마존의 상승을 기다려봅니다~^^

삼성전우의 매도로 예수금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총수익도 지난 주에 비해서 조금 늘어났습니다. 아직 11월 초 수익을 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누적 2000만원대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종목별 현황입니다. 

주간단위별 누적손익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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