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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염승환부장 (7)
흙수저탈출기
21년 3월 들어서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허나 지난 코로나 위기때와는 다른 점이 분명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때는 사실 모든 종목이 하락하였다고 무방합니다. 서킷브레이커라는 용어도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식 시장 전체가 멈추는 현상을 당시에 경험하게 되었으니까요. 허나 최근의 하락세는 일부 기술주, 성장주는 하락세가 분명합니다. 제가 보유중인 2차전지주, 바이오주 등이 전부 하락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반대로 정유주, 건설주, 쇼핑관련주, 금융주 등은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르고 있는 주식들이 대부분 경기 민감주라고 볼 수 있는 주식들입니다. 우리나라는 대외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외 의존도란 GDP 대비 수출과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을 ..
2020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종목을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테슬라를 꼽을 것입니다. 주가가 무려 700% 이상 상승하면서 테슬라의 CEO인 엘론 머스크는 세계 최고 갑부의 자리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전기차가 이렇게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저는 전기차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10년 전부터 말입니다. 허나 10년전에도, 2~3년전까지만해도 현재처럼 전기차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높은 배터리 가격과 충전소 부족으로 인해서 전기차 시대는 아주 천천히 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테슬라는 멋진 디자인, 가벼운 차체, 고성능 배터리, 특히 오토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한 부분적..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정말 별처럼 많습니다. 다양한 종률의 기업과 업종이 있습니다. B2C(Business To Customer)라고 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기업, 그 물건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필요한 원자재를 공급하는 기업, 게임 이나 웹툰 같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어떤 기업은 대기업이 설계한 제품을 대신해서 만들어주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업들 중에서 특정 기업에게 주문을 받아서 제품을 만들어주는 기업을 OEM, ODM 기업이라고 부릅니다. 국내에도 OEM, ODM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바이오 업종이 유망한데 바이오 업종에서는 특히 이런 류의 기업들이 유난히 더 많습니다. 바이오쪽에서는 특별히 CMO라고 부릅니다. 바이오 업체 중에서 연구개발..
최근 주식시장에서 ETF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ETF 투자의 매력에 빠져 투자금을 점점 더 늘려가고 있습니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불리는 상품입니다. ETF는 풀네임에서도 알수 있듯이 펀드입니다. 일반적인 펀드의 경우에는 펀드 자체를 가입을 해야되고 펀드 계좌에 입금을 하면 며칠 후에 투자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다시 돈을 찾을 때도 해지를 해야하고 며칠 후에 환매금액이 입금됩니다. 허나 ETF는 이러한 펀드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것입니다. 펀드를 마치 주식처럼 거래소,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ETF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언제든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삼성전자를 매수해야지 하면 검색창에 삼성전자를 입력하였습니다. 그러면 삼성전자가 2개가 나옵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이렇게 말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는 삼성전자우는 "다른 회사인가?", "왜 끝에만 우가 붙어있지?", "우는 우량주의 우인가?", "삼성전자는 우량주라서 특별히 우가 붙어있는건가?"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사실 제 주변 지인들 중에도 주식 투자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에게 삼성전자우의 "우"가 무슨 단어일까라고 물어본적이 많은 90%는 "우량주"라고 답했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량주의 대표 종목이 삼성전자이기 때문에 삼성전자하면 우량주라는 인식이 박혀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조금만 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 "우"는 우량주가 아니라 ..
2020년에는 주식시장에서 가장 이슈 중에 하나가 바로 기업공개였습니다. 시장에서 큰 기대를 받은 종목들이 상장하면서 큰 흥행을 했기 때문입니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까지 신규로 상장했던 종목들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특히, 따상, 따상상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람들이 알게 된 한해였기도 합니다. 비사장기업이 증권시장인 코스피와 코스닥에 공식적으로 거래되도록 하는 것을 기업공개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라고 합니다. 한국어로는 기업공개라고 할 때는 감이 잘 오지 않는데, 영어로 해석할 때 오히려 이해가 쉬운 경우가 많은데, IPO 역시 영어로 이해하는 게 더 쉬운 느낌입니다. 처음으로 대중에서 제공한다는 뜻으로 해석..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경우 주가를 보고 기업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격에만 집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1만원짜리 기업이 5000원짜리 기업보다 좋고 비싸다고 단순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 사람 핑계될 것도 없이, 저도 처음에 몰랐습니다. 경영학과 친구에게 왜 현대차보다 현대모비스의 주가가 더 비싼거야? 현대차가 더 크고 좋은 회사 아니야? 이렇게 물었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때 경영학과 친구가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저를 보면서 현대차가 주식수가 더 많아서 그렇고, 주식수에 주가를 곱해서 시가총액을 구해서 비교해 봐야한다고 알려주었던 것이 아직도 기업에 선합니다. 이와 같이 주가는 단지 거래되는 가격일 뿐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