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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탈출기
비둘기, 매, 황소, 곰..경제용어에 등장하는 동물들 우리는 종종 동물을 이용해서 사물을 특징을 간략히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시장이나 경제 용어들 중에서도 동물들이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최근 들어 미국의 FED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면서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금리를 올리는 결정하기 전에 자주 등장했던 동물은 매와 비둘기였습니다. FED내에서 주별 은행장들이 모여서 금리 인상 여부를 투표를 통해서 정하곤 합니다. 이때 금리를 낮춰서 경기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위원들을 비둘기파로 분류하였습니다. 반대로 금리를 높여서 경기보다는 물가를 잡아야 한다는 의견을 표출하는 위원들을 매파로 불렀습니다. 비둘기를 떠올리면 수많은 비둘기 떼가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하늘로..
주식 시장에 수천개의 종목이 있습니다. 그 종목의 특성을 구분했을 때 2가지 큰 부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성장주와 가치주입니다. 사실 더 많은 종류로 구분할 수도 있지만 좋은 기업들 중에서 2가지 특성으로 나눈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주식 시장을 돌아보면 성장주의 시대였습니다. 제로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유동성이 크게 늘어나면서 돈이 흔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풀린 돈들이 성장성이 보이는 기업들로 대거 유입되었습니다. 이처럼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들의 주식을 성장주라고 부릅니다. 성장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인 염승환 부장은 K-POP 아이돌의 예를 들었습니다. 요즘 K-POP은 한국시장을 넘어 글로벌 대세입니다. 특히 BTS는 발매하는 곡마다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위..
21년 상반기에 주식 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경기민감주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경기민감주라는 것은 경제 상황에 따라 사이클을 타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2020년에는 코로나 19 위기로 인해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어 경기민감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금리를 낮추고 유동성을 공급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해서 경제는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실물경기는 여전히 앞을 내다볼 수 없었기 때문에 저금리를 기반으로 한 성장산업들이 주식 시장을 주도하였습니다. 성장산업과 경기민감주들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난 후부터는 더 이상 성장주들의 주식이 오르지 않고 이번에는 지속적으로 하락했던 경기 민감주들이 시장을 주도해나갔습니다. 이것..
21년 3월 들어서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허나 지난 코로나 위기때와는 다른 점이 분명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때는 사실 모든 종목이 하락하였다고 무방합니다. 서킷브레이커라는 용어도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식 시장 전체가 멈추는 현상을 당시에 경험하게 되었으니까요. 허나 최근의 하락세는 일부 기술주, 성장주는 하락세가 분명합니다. 제가 보유중인 2차전지주, 바이오주 등이 전부 하락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반대로 정유주, 건설주, 쇼핑관련주, 금융주 등은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르고 있는 주식들이 대부분 경기 민감주라고 볼 수 있는 주식들입니다. 우리나라는 대외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외 의존도란 GDP 대비 수출과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을 ..
2020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종목을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테슬라를 꼽을 것입니다. 주가가 무려 700% 이상 상승하면서 테슬라의 CEO인 엘론 머스크는 세계 최고 갑부의 자리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전기차가 이렇게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저는 전기차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10년 전부터 말입니다. 허나 10년전에도, 2~3년전까지만해도 현재처럼 전기차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높은 배터리 가격과 충전소 부족으로 인해서 전기차 시대는 아주 천천히 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테슬라는 멋진 디자인, 가벼운 차체, 고성능 배터리, 특히 오토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한 부분적..
2020년에는 주식시장에서 가장 이슈 중에 하나가 바로 기업공개였습니다. 시장에서 큰 기대를 받은 종목들이 상장하면서 큰 흥행을 했기 때문입니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까지 신규로 상장했던 종목들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특히, 따상, 따상상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람들이 알게 된 한해였기도 합니다. 비사장기업이 증권시장인 코스피와 코스닥에 공식적으로 거래되도록 하는 것을 기업공개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라고 합니다. 한국어로는 기업공개라고 할 때는 감이 잘 오지 않는데, 영어로 해석할 때 오히려 이해가 쉬운 경우가 많은데, IPO 역시 영어로 이해하는 게 더 쉬운 느낌입니다. 처음으로 대중에서 제공한다는 뜻으로 해석..
2020년 11월 18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성전자 3분기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국내 주식 중에서 제대로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삼성전자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대부분이 분기 배당을 실시하지만...ㅠㅠ 분기배당은 장기투자를 유도하는 정말이지 좋은 정책인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3개월마다 월세 받듯이 배당금이 입금되니까 굳이 팔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주식입니다. 2곳의 계좌에서 삼성전자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계좌는 키움증권 계좌입니다. 세전 276,120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세후로 233,61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두번째 계좌는 NH투자증권입니다. NH는 세후 실제로 입금되는 금액으로 알림톡이 왔습니다. 세전 82,482원이 지급되었고, 세후로는 69,792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지난 3월 코로나 폭락장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습니다. 동학개미운동이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로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월 이후 계속되어온 상승장으로 인해 주식으로 수익을 얻을 사람들이 주변에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폭락장에 매수한 사람들은 쉽게 수익을 낼 수 있지만 현재는 지수가 많이 상승한 상황이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 쉽지 않는 구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이 "Back to the Basic" 이라고 생각합니다. 폭락장에서는 아무거나 사도 수익을 낼 수 있지만, 현재는 아무거나 사면 수익을 낼 수 없는 시장입니다.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린이 탈출기 시리즈는 작성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