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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흙수저탈출기/서평 (28)
흙수저탈출기
이 책은 저자 소개부터 시작해야 할 듯 하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는 슈퍼개미는 그냥 큰 자본을 운용하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 자금이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최근에 어떤 투자자들을 슈퍼개미로 칭하는지 알게 되었다. 개인투자자로 특정 기업에 지분 공시를 하게 된 사람들을 슈퍼개미라고 정의한다고 한다. 지분 공시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의 지분을 5%이상 보유를 해야 한다. 대주주와는 다르다. 한 종목에 10억 이상을 보유하고 있을 때 대주주가 되고 대주주가 될 경우 주식 차익에 대해서 양도세를 낸다. 지난 2020년에 이 조건을 3억을 바꾸기로 했다가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서 현행 유지하기로 하였다. 즉, 한종목을 10억 이상 보유하면 ..
애널리스트 오린아의 유통의 귀환저자오린아출판베가북스발매2021.04.30. 주식 시장에는 하늘의 별처럼 많은 종목들이 상장되어 있다. 많은 업종의 종목들이 있지만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업종을 하나 꼽으라면 유통업을 꼽을 수 있다. 유통업의 경우 대부분이 B2C 사업이기 때문이다. 고객들과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가장 끝단에서 만나는 기업들이 바로 유통업이다. 나의 경우만 보더라도 최소 1주일 한번은 꼭 마트에 들러서 장을 본다. 주로 이마트를 간다. 최근에는 쿠팡을 통해서 신선식품들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었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한에서는 주로 오프라인에서 장을 보는 것을 선호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온라인 장보기와 오프라인 장보기의 차이는 온라인의 경우 무엇을 사야지 하고 타겟을 정하고 장보기를 하는..
언제부터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아무래도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이 작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 19를 기준으로 전과 후를 나누어서 구분하기 위한 용어라고 생각한다. 과연 코로나가 우리 삶을 바꿔놓은 것이 무엇일까. 단순히 이동의 제한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구조적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재택근무라는 단어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과연 실제로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있었다. 허나 코로나로 인해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는 것을 우리는 경험하였다. 그리고 재택근무로 인해서 효율성이 떨어져서 생산성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도입을 미루어 왔지만,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현재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고, 국내 주식들도 사상 최고..
APEX SPIRIT, SPIRIT이라는 단어는 아는 단어이다. 정신이라는 뜻이다. APEX는 처음 보는 단어라서 책 제목만 보았을 때는 어떤 내용인지 한번에 와닿지는 않았다. 부제로 "슈퍼리치에게 배우는 부의 골든룰"이라고 되어 있었기에 부와 부자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우선 책 제목으로까지 하게된 APEX, 에이펙스의 뜻이 궁금해졌다. 책의 서두에 작가는 자수성가하여 큰 부를 이룬 사람들을 '에이펙스'라 정의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가진 부의 정신을 '에이펙스 스피릿'이라 명명하였다. 에이펙스란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 층을 말한다. 정점 혹은 최상위를 나타내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자신의 노력으로 부를 일궈 부의 피라미드 최정점에 올라선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미국주식책저자이슬기, 최정희출판메이트북스발매2021.04.10. 2020년 코로나 위기 상황 이후 풍부한 유동성의 힘으로 국내 주가가 많이 올랐다. 그러면서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주식 시장에 많은 수의 투자자들이 유입되었다. 그 덕에 주가 지수도 큰 폭으로 올라 21년 1월에는 KOSPI 3200을 넘기기도 하였다. 국내 주식뿐 아니라 해외주식, 특히 미국 주식도 주가 상승이 연일이어졌다. 동학개미에 이어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를 서학개미라는 명칭을 얻기도 하였다. 특히 2020년을 화려하게 수놓은 테슬라에 의해서 더욱 많은 부각을 받았다. 테슬라의 주가는 20년 1월 2일 430달러에서 시작한 주가는 12월 31일 705달러로 마감하였다. 많이 오르..
아직도 서울대를 졸업했다고 하거나 다니고 있다고 다시 한 번 더 쳐다보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인서울도 하지 못하고 지방대를 졸업해서 그런지 괜시리 부러워서 그러한 듯 합니다. 학연보다는 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서울대는 달라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최근 독서를 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나의 문해력에 대해서 자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문해력이 떨어지는 구나하고 말입니다. 어릴 때 독서를 많이 하지 않고 뒤늦은 나이에 독서를 하려고 하니 검은 것은 글자요, 하얀 것은 종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금만 어려운 어휘들이 나오면 스스로 도망가기 위해 책을 덮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다행히도 다시 독서에 재미를 붙일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재테..
미신이란 마음이 무엇에 끌려서 잘못 믿거나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는 것을 맹신하는 것을 말한다. 불안함이 가득할 때 미신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시장은 항상 불안하다. 시장 참여자들은 주가가 떨어져도, 주가가 올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떨어질 때는 더 떨어질 것이 걱정이고, 올라갔을 때는 언제 다시 떨어질까 하는 걱정이 크다. 미신은 빈틈을 보이면 여지없이 자리를 잡는다. 의지하고 싶기 때문이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지 않은 채 의지하고 싶은 마음에 맹신하게 된다. 저자는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돈을 잃는 이유를 미신을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의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질문을 하라고 말한다. 자신에게 질문하라고 한다. 질문하지 않으면 미신을 믿게 되고..
투자할 때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주식 투자를 할 때 한 종목에 집중 투자를 할 경우 그 종목의 흥망성쇠에 따라서 나의 자산도 함께 움직인다. 주식은 그 기업의 소유권을 가지는 것이다. 그 주식을 만들어내는 창업자는 주식 보유량도 크지만 그 기업의 실적에 따라서 자산의 크기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투자자의 경우에는 주식을 만드는 사람은 아니다. 좋은 기업을 발견하면 그 창업가와 내가 원하는 만큼 동업을 하는 것이다. 창업가와 다르게 내가 내키지 않으면 동업을 그만둘 수도 있다. 투자한 기업의 업황이 안 좋아지거나 매출이나 이익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으면 투자한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것이 투자자이다. 그렇기에 창업가처럼 한 종목에 집중해서 투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