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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탈출기
어떤 분야든 새롭게 뭔가를 배우려고 할 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벽이 있다면 바로 어휘의 벽일 것이다. 어떤 조직내에서만 사용하는 어휘들이 많다는 것은 그 조직의 문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쉽게 만나는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만의 어휘를 구사한다. 그들을 제외한 다른 일반인들이 그들이 사용하는 어휘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들은 그들만의 전문 어휘 사용을 통해서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조직 외 사람들을 배척하는 도구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주식 투자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라면 전문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어휘들을 전혀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아주 기초적인 어휘라고 해도 말이다..
2020년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주제가 있다면 성장주였습니다. 코로나로 시작된 경제 불황에 각국에서 경제 회복을 위해서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유동 확대로 불어난 자금들이 주식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었습니다. 이러한 자금들은 성장이 보이는 일부 종목들에게 쏠림 현상을 유발하였습니다. 2차전지, 바이오 등 현재 가치보다는 미래 성장성이 돋보이는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인상적이었던 한해였습니다. 반면 성장주의 주가 흐름과 반대급부에 있는 가치주들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이 둘의 주가 흐름을 같이 놓고 비교하면 K 자형태로를 보였습니다. 성장주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가치주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이 둘의 간격이 지속적으로 커졌습니다. 성장주와 가치주가 어떤 차이가 있길래 불황기에는 성장주가 오르..
주식 시장에 수천개의 종목이 있습니다. 그 종목의 특성을 구분했을 때 2가지 큰 부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성장주와 가치주입니다. 사실 더 많은 종류로 구분할 수도 있지만 좋은 기업들 중에서 2가지 특성으로 나눈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주식 시장을 돌아보면 성장주의 시대였습니다. 제로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유동성이 크게 늘어나면서 돈이 흔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풀린 돈들이 성장성이 보이는 기업들로 대거 유입되었습니다. 이처럼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들의 주식을 성장주라고 부릅니다. 성장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인 염승환 부장은 K-POP 아이돌의 예를 들었습니다. 요즘 K-POP은 한국시장을 넘어 글로벌 대세입니다. 특히 BTS는 발매하는 곡마다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위..
투자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두개라고 생각한다. 하나가 부동산이고, 다른 하나가 주식이다. 투자를 한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 두 가지를 떠올릴 것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가상화폐도 추가된 듯 하지만 아직은 개인적으로 가상화폐는 투자보다는 투기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에게 투자를 하냐고 물어보면 이를 주식 투자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들어 주식 투자 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직장인에게 투자는 주식투자를 말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다고 본다. 허나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무척이나 많다. 그러나 부동산은 투자로 먼저 접근하는 것보다는 실거주 위주의 관심이 우선한다. 부동산은 주식과 다른 특징이 있다. 주식은 오롯이 투자의 대상이다. 반면 부동..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 새롭게 많이 듣는 단어들이 생긴다. 그 중에 하나가 가치이다. 네이버 검색을 하다보면 연관 검색어라는 기능이 있다. 해당 키워드를 많이 찾는 사용자들이 주로 찾는 다른 키워드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가치의 연관 검색어는 무엇일까 고민해봤다. 바로 가격일 것이다. 가치와 가격은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다. 일상 생활에서는 가격을 보고 가치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차가 필요해서 차를 골라야 할 때 다양한 기능과 브랜드 등에도 매료되긴 하지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로 가격일 것이다. 내가 지불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구매를 내가 얻을 수 있는 가치는 이동의 편의성, 승차감, 하차감(?) 등 일 것이다. 이렇게 내가 얻을 수 있는 가치들 중에서 어떤 것에 더 비중을 둘 ..
21년 상반기에 주식 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경기민감주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경기민감주라는 것은 경제 상황에 따라 사이클을 타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2020년에는 코로나 19 위기로 인해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어 경기민감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금리를 낮추고 유동성을 공급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해서 경제는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실물경기는 여전히 앞을 내다볼 수 없었기 때문에 저금리를 기반으로 한 성장산업들이 주식 시장을 주도하였습니다. 성장산업과 경기민감주들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난 후부터는 더 이상 성장주들의 주식이 오르지 않고 이번에는 지속적으로 하락했던 경기 민감주들이 시장을 주도해나갔습니다. 이것..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와닿게 되는 문제가 하나 있다면 과연 지금의 지수나 주가가 낮은지, 높은지 일 것입니다. 모든 투자자들이 항상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할 것입니다. 솔직히 어느 누구도 지금 주가가 비싼지, 싼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주식은 당장 내일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변수도 너무 많습니다. 학교 공부할 때 만난 수학 문제는 답이 하나이고, 정말 모를 때는 답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는 답지가 없습니다. 답지를 구할 수 있다면 금세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나마 주식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공식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버핏 지수입니다. 워런 버핏이 극찬하게 되면서 유명해지 지수이기에 버핏의 이름을 따서 버핏 지수로 불리고 ..
이 책은 저자 소개부터 시작해야 할 듯 하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는 슈퍼개미는 그냥 큰 자본을 운용하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 자금이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최근에 어떤 투자자들을 슈퍼개미로 칭하는지 알게 되었다. 개인투자자로 특정 기업에 지분 공시를 하게 된 사람들을 슈퍼개미라고 정의한다고 한다. 지분 공시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의 지분을 5%이상 보유를 해야 한다. 대주주와는 다르다. 한 종목에 10억 이상을 보유하고 있을 때 대주주가 되고 대주주가 될 경우 주식 차익에 대해서 양도세를 낸다. 지난 2020년에 이 조건을 3억을 바꾸기로 했다가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서 현행 유지하기로 하였다. 즉, 한종목을 10억 이상 보유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