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주식은 꼭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는 주식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주식의 경우 시시각각 변하는 주가로 인해서 계속해서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이유로 직장인에게 맞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다. 주식보다는 그래도 가격이 안정적인 부동산이 직장인에게 더 맞는 길이라 생각했다. 

"회사는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라는 문구를 듣고 나서 부터 였던 것 같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계기 말이다. 요즘은 이 문구를 내가 바꾸었다. 

"회사는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회사가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준다"

앞 문장은 월급만 받아서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두번째 문장은 회사로 대변되는 주식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를 부자로 만들어줄 회사를 소유해야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생각을 바꾼 후로 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우량 주식을 장기간에 걸쳐서 보유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산으로써 가치가 올라갈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주식을 장기간 보유만 한다고 자산으로써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간 보유할 가치가 있는 주식을 골라야 합니다.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제가 최근에 보고 있는 책인 조던님의 '내일의부'에서는 성장성이 있는 주식을 장기간 보유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성장성의 다른 말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미국 같이 기술의 발전으로 지속 성장을 하는 곳이던지, 인도, 베트남과 같이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는 개도국같은 곳의 주식을 장기간 보유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나라이기에 성장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가 총액 상위 그룹에 속한 회사들을 보더라도 최신 IT 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의 경우에는 여전히 제조업 위주의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상위권입니다. 세계의 기술을 이끄는 기업들은 전부 미국 기업들입니다. 그래서 미국 회사들을 소유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미국 회사 중에서 과연 어떤 회사를 소유할 것인가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돈이 어디에 몰리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사야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많이 사는 회사가 어디 일까요? 바로 시총 1위 기업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는 기업은 시총 1위 삼성전자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주식입니다. 미국 시총 1위는 세계 1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는 주식이라는 뜻입니다. 

단기간에 급등하는 주식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테슬라가 저세상 주식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주가가 급등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급등한 주식은 급락도 합니다. 그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급등을 한다는 것은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 것입니다. 하지만 시총 1위는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식이기 때문에 급락도, 급등도 잘 하지 않습니다. 재미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에 큰 문제가 없다면 지속적으로 주가는 우상향할 것입니다. 

정리하면 미국 주식 중 시총 1위하는 기업을 보유해야 합니다. 그것도 장기로 보유해야 합니다. 팔지 않고 사서 모읍니다. 

단, 1위 기업이 2위로 내려오면 갈아타야 합니다. 1위 기업에 투자하면 매도할 타이밍을 알려줍니다. 계속 보유하다가 2위로 내려오면 새롭게 1위로 올라오는 기업으로 다시 갈아 타면 됩니다. 1위 기업과 2위 기업의 차이가 크지 않을 때는 둘 다 보유하면 됩니다. 그러다가 1위와 2위의 격차가 10% 이상 벌어질 경우 2위 기업을 모두 팔고 1위 기업만 보유합니다. 한번 2위로 내려온 기업이 다시 1위로 올라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련 없이 새로운 1위 기업으로 갈아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