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케이티앤지 배당금 이력, 배당수익률, 예상 배당금

안녕하세요.

흙수저 탈출을 꿈꾸는

초코하임빠입니다.

​

이번에는 대표적인 고배당주인

KT&G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회사나 투자 정보, 호재가 아닌

배당에만 집중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어려운 자료가 아닌

네이버 금융에 공개되어 있는 자료로만

예상 배당금을 추정해보는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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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지금까지의

배당 이력을 네이버 금융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 배당금을 뜻하는 DPS(Dividend Per Share)를

재무 제표에서 찾아보겠습니다.

​

최근 5개년도 DPS 이력입니다.

16년 3,600원

17년 4,000원

18년 4,000원

19년 4,400원

20년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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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이력만 보더라도

배당주로써의 가치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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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동안 지속적으로

배당금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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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에도 18년 갈때만

배당금을 동결하였고,

계속 400원 수준으로 배당금을

인상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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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2021년도에도 큰 문제가 없다면

400원이 인상된 5200원의 배당금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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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확인할 것은

배당성향입니다.

배당 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배당 가능한 금액에서

얼만큼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지에 대한

비율입니다.

​

KT&G의 배당성향은

16년 37.58%

17년 41.71%

18년 55.72%

19년 51.81%

20년 50.83%

입니다.

​

배당성향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고,

최근 3개년 배당성향이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업종의 특성상 배당금이 높긴 합니다.

​

담배는 꾸준히 수요를 바탕으로

매년 막대한 이익을 발생시키는

독점 사업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이 비지니스를 통한

수익은 주주들에게

높은 수익으로 분배하고 있습니다.

​

흡연자들이 담배를 살 돈으로

KT&G 주식을 샀다면....ㅎ

​

담배값보다는 훨씬 높은 배당금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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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과거 데이터로

배당금 이력과 배당성향을 알아보았습니다.

​

과거보다는 미래가 더 중요하듯이

​

21년에는 얼마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인지

KT&G의 예상 배당금을

추측해보겠습니다.

​

제가 사용한 4단계 방법으로

예측해볼 생각입니다.

​

4단계를 요약하면

1단계는 과거 연간 EPS 확인하기

2단계는 과거 연간DPS 확인해서 비율 확인하기

3단계는 해당연도 분기별 EPS 확인해서

연간 EPS 추정하기

4단계 2단계에서 확인 DPS/EPS 비율로

예상 배당금 추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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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입니다.

연간 EPS 확인하기

​

EPS는 Earning Per Share로

주당 순이익을 말합니다.

​

연간 EPS란 1년간 총 벌어들인 수익을

총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

KT&G의 EPS를 확인해보았습니다.

16년에는 8,811원

17년에는 8,820원

18년에는 6,602원

19년에는 7,539원

20년에는 8,535원

​

16,17년에는 8,800원대 EPS를 기록하였고,

18년에는 크게 하락하여 6,600원대

19년에는 다시 상승하여 7,500원대

20년에도 상승하여 8,500원대를

기록하였습니다.

​

2단계 EPS와 DPS를 같이 놓고

비율을 구해보는 것입니다.

​

EPS가 가장 낮았던 18년에는

비율이 61%로 가장 높았고,

EPS가 가장 높았던 16년에는

41%로 가장 낮았습니다.

​

평균적으로 DPS/EPS 비율이

52% 수준이었습니다.

​

대략적으로 벌어들인 수익의

50%를 배당으로 지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

3단계는 해당 연도분기별 EPS를

확인해서 연간 EPS를 추정하는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연간 EPS를 알수는 없습니다.

다만 3분기까지 발표한 실적이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연간 EPS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최근 3분기의 EPS 를 확인 해보면

​

21년 1분기 1,992원

21년 2분기 1,810원

21년 3분기 2,632원

​

3분기 동안 6,434원

EPS를 기록하였습니다.

​

20년 연간 EPS가 8,535원이었습니다.

 

만약 4분기 EPS가

2,000원 수준이면

20년도 연간 EPS를 넘게 됩니다.

​

1,2분기에는 1,800 ~ 1,900원

수준이었고,

3분기에는 2,600원대를 기록하였습니다.

​

이것만 봤을 때는 추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추가적으로 20년 3,4분기 EPS까지

확인해보면

3분기에는 2,026원

4분기에는 2,239원이었습니다.

​

​

21년 4분기에도

2000원 ~ 2200원 수준으로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

대략 2100원 수준으로

예측한다면

연간 EPS는 8,500원 수준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

​

마지막 단계로 2단계에서

추정한 DPS/EPS비율과

3단계에서 계산한 예상 연간 EPS를

기준으로

배당금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

EPS는 8,500원이고

비율은 52% 이므로

4,420원입니다.

​

​

예상되는 EPS를 평균 DPS/EPS 비율로

계산한 추정 배당금은 4,420원입니다.

​

20년 배당금이 4,800원이었으니

더 낮은 배당금이 예상됩니다.

 

그나마 20년과 유사한 EPS를 기록할 경우

동일하게 배당금을 지급한다면

4800원 배당금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4분기 실적이 중요할 듯 생각합니다.

​

그에 따라서 배당금액이

변경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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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한 배당금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을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

배당 수익률은 주가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변합니다.

​

추정한 배당금은 4,400원 수준이지만

지난 해보다 낮은 배당금을 지급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

그래서 동일하게 배당금액이

유지된다고 가정하고

배당수익률을 계산해보았습니다.

​

21년 12월 17일 종가 기준으로

KT&G 주가는

84,800원이었습니다.

​

4,800원을 배당한다고 하면

현재 배당수익률은

약 5.66% 입니다.

​

상당히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입니다.

​

더욱이 배당금이 더 늘어날 경우

6% 넘는 배당수익률이 예상됩니다.

​

5% 이상 배당 지급하는

주식들을 보통 고배당주라 부릅니다.

​

KT&G는 고배당주가

맞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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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KT&G 보유 수량입니다.

현재 평단가 84,100원에

총 15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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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재까지 목적은

배당기준일에 전량 매도할 지,

배당 권리를 받고

배당락일에 매도할지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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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서

배당 기준일 이후에도 보유해서

배당을 받는 것을 선택할 경우

배당락을 맞기 때문에

주가 하락이 발생합니다.

​

이 배당락에 의한 손실 복구 기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배당을 포기하고

배당락일 전에 모든 주식을

매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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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 찬바람이 불어오면

꼭 확인해야 하는

배당주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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