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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배당금이력, 배당수익률, 예상배당금

초코하임빠 2021. 12. 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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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흙수저탈출을 꿈꾸는

초코하임빠입니다.

지난 12월 28일은

배당기준일이었습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날은 배당락일입니다.

고배당주들은 오늘같은

배당락일에는

큰폭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그나마 12월 28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던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받을 텐데,

과연 얼마의 배당금을

받게 될런지 궁금할 것입니다.

저만의 방법으로

배당금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분석해볼 종목은

NH투자증권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고배당이 예상되는

고배당주에 대한 기사를 인용하였고,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록될

삼성증권에 대해서 먼저 분석했습니다.

이번에는 두 번째로 높은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는

NH투자증권의 배당금을

예상해보겠습니다.

기사에서 NH투자증권의 배당수익률을

6.75%로 예상하고,

배당금은 905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연 제가 예상하는 방법과

비교해서 얼마나 차이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나 투자 정보, 호재가 아닌

배당에만 집중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려운 자료나 뉴스가 아닌

네이버 금융에 공개되어 있는 자료로만

예상 배당금을 추정해보는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NH투자증권의 배당이력을

네이버 금융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표에서 바로 DPS를 찾아봅니다.

DPS는 주당 배당금을 뜻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1주당 얼마를 배당하느냐

이를 말합니다.

최근 5개년도 DPS 이력입니다.

16년 400원

17년 500원

18년 500원

19년 500원

20년 700원

16년에서 17년으로 갈 때 배당금이

한 번 인상되었고,

17~19년까지 계속

500원으로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년에

다시 700원으로 200원 인상하였습니다.


배당성향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배당성향은

해당 연도 순수익 중에서

배당지급 가능한 금액에서

얼마를 현금배당으로

지급하였는지에 대한

비율입니다.

이를 통해서

해당 기업을 주주환원 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6년 51.12%

17년 43.02%

18년 41.74%

19년 31.70%

20년 36.51%

16년부터 19년까지

배당성향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16년에는 무려 51% 배당성향을 보였습니다.

17년에서 19년까지는

500원으로 정액 배당을 했는데,

배당 성향이 꾸준히 낮아진 것으로 보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배당금과 배당성향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앞으로의 배당금을

예상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예상배당금 구하는 4단계입니다.

1단계 과거 연간 EPS 확인하기

2단계 연간 DPS/EPS 비율 구하기

3단계 미래 연간 EPS 추정하기

4단계 DPS/EPS 비율로 배당금 추정하기

1단계입니다.

과거 연간 EPS 확인하기

EPS는 Earning Per Share의 약자로

1주당 벌어들이는 수익입니다.

연간 EPS는 1년간 총 벌어들이는

수익을 총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NH투자증권의 EPS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최근 5개년도의 NH투자증권의 EPS입니다.

16년 786원

17년 1,166원

18년 1,202원

19년 1,584원

20년 1,921원

EPS는 꾸준히 상승해오고

있습니다.

이말은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2단계 연간 DPS/EPS 비율 구하기

처음으로 확인했던 DPS와

1단계에서 확인했던 EPS를

함께 놓고 비율을 구해봅니다.

DPS/EPS 비율은 들쑥날쑥하였습니다.

평균적으로 41% 수준이었고,

최근 2개년도는 32%, 36%

수준이었습니다.

3단계

미래 연간 EPS 추정하기

입니다.

다시 네이버 금융으로 가서

Financial Summary를 분기로

변경합니다.

분기별 EPS를 확인합니다.

최근 5분기 EPS는

20년 3분기 798원

20년 4분기 252원

21년 1분기 857원

21년 2분기 901원

21년 3분기 715원

이었습니다.

21년도 3분기 누적 EPS는

2,473원입니다.

20년 연간 EPS가

1921원이었는데,

21년 3분기 누적이

벌써 2,473원입니다.

처음으로 EPS가 2,000원을

넘길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기에 4분기 실적이 3분기 수준으로

유지만 된다면

3,188원이 예상됩니다.

2,000 히아이었던 EPS가

21년에는 3,000원 이상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 4단계

DPS/EPS 비율로 배당금 추정하기

5년 평균 DPS/EPS 비율이

41% 였습니다.

이를 적용한 경우

예상 배당금은 1,307원입니다.

비율이 가장 낮았던

19년 기준 32% 적용할 경우

1,020원 배당금이 예상됩니다.

더 보수적으로 3분기 누적 EPS에

가장 낮은 비율 32% 적용하여

예상해본다면

약 791원 배당금이 예상됩니다.

예상되는 배당금은

최소한 790원에서 1,300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리 보수적으로

예상하더라도

지난 해 배당금 700원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의

배당금이 지급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NH투자증권의 배당수익률은

어느 정도일까요?

배당수익률은

배당금인 DPS / 주가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변동하면 배당수익률은

계속해서 변하게 됩니다.

배당기준일이었던

12월 28일 종가를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을 계산해보았습니다.

12월 28일

NH투자증권의 종가는

13,600원이었습니다.

1,300원과 790원의

예상 배당금을 각각 적용해보면

배당수익률이 9.6%에서

5.8%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됩니다.


위 기사에서는

NH투자증권의 배당수익률을

6.75%로 예상하고,

배당금은 905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790원 ~ 1,300원으로

예상하고

5.8 ~ 9.6%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상한 금액의 중간값보다는

좀 더 낮은 수준을 배당금과 배당수익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도

NH 투자증권도

주식 투자 인구가 크게 늘어서

증권사의 수익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예상했던대로

연간 EPS가 3,000원대로 나온다면

현재 주가 13,600원 기준으로

PER이 4.5밖에 안되는 수준입니다.

너무나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1년이 특수한 경우라서

반짝 수익이라고 생각된다면

저평가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PER 5 이하의 주가를

보이는 것은...

과연 제대로 평가를 받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운 상황이긴 합니다.

22년에는 제대로 평가 받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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