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탈출기

2021년 1월 4주차 주간 주식 현황 - 드디어 조정의 시작인가??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4일 연속 하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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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4주차 주간 주식 현황 - 드디어 조정의 시작인가??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4일 연속 하락!

초코하임빠 2021. 1. 3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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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 돌파 후 4일 연속하락했습니다. 

특히 지난 주 금요일에는 무려 3% 넘게 하락하였습니다. 

 

 

지난 월요일인 1월 25일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3200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이를 기념하기라도 하듯이

그 날 이후로 4일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3200을 넘었던 지수는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3000 벽이 무너지고 

다시 2976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미국의 나스닥 지수도 

코스피와 동일하게 

25일 최고 13,635를 찍고 

하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금요일에는 

13,070으로 

최고가 대비 6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추정되는 이유로는 

현재 미국 주식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공매도 세력과 개미들의 싸움때문이라고 합니다. 

공매도 수량을 개미들이 받아내면서

헷지펀드 운용사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손실을 메우기 위해서 

전세계 자금을 회수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매도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코스피의 경우 

지난 10월 이후로 3일 연속 

하락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즉,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조정의 받을 이유가 충분했습니다. 

 

어쨋든 하락보다는 상승할 때 기분이 더 좋긴 하지만,

조정 없이 무조건 오르기만 하는 시장은

원하지 않습니다. 

비정상적인 시장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효율적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간의 균형에 의해서 

적정한 가격을 찾아가길 마련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쳤을 때는 

적정한 가격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가격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이번 주처럼 조정이 있을 때를 

기다려왔습니다. 

평소 관심 종목으로 등록해 놨던 주식들을 

조금씩 매수했습니다. 

 

 

첫번째 계좌입니다. 

여기 종목들은 크게 오르지도 않은 종목들이라 

하락장에서도 크게 내리지도 않았습니다. 

배당 받기 위해서 계속해서 보유 중인 

롯데리츠와 정상제이엘에스는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진 듯한 모습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시장에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종목들을 

선호합니다. ㅋㅋ

저렴하게 언제든지 편하게 매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에 거품도 잘 끼지 않기도 합니다. 

단지, 평단가가 너무 높아서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긴 합니다.ㅎㅎㅎ

 

신규 종목으로 현대건설을 매수하였습니다. 

앞으로 건설 경기가 좋아질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과

향후 정부 정책이 주택 공급 기조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반영하여 매수하였습니다. 

 

 

주가 흐름은 지난 3월에 19,150원 최저가를 기록하였고, 

지난 1월 12일 4650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주가는 바닥에서 조금씩 반등하고 있었고, 

며칠동안 주가는 조정 받아서

현재 40,250원으로 마무리하였고, 

저는 40,000원에 우선 50주를 매수하였습니다. 

 

 

 

실적의 경우 매출은 늘어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2020년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부터 이익이 개선되면서 

좋은 실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주가보다 더 내려가며

추가로 매수해 나갈 생각입니다. ^^

 

 

주중에는 총 계좌수익률이 10% 이상도 기록했었는데, 

며칠간의 조정으로 수익률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최근에 많이 상승한 제일제당과 스튜디오드래곤은 

상승폭이 제법 커서

아직은 수익 구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에코마케팅과 현대홈쇼핑은 

수익이긴 했지만 조정을 받으니 바로 

손실 구간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두 곳다 실적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되는 곳이기에 

조정이 왔을 때 추가 매수하기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됩니다. 

 

 

현대차3우B도 30%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조정을 받으면서 20% 수익을 기록 중입니다. 

현재 시장의 주도주는 자동차이기 때문에 

상승장이 계속 유지된다면 

자동차쪽 주가 흐름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도없이 지속적으로 보유할 생각입니다. 

이 계좌는 배당주 위주로 투자하는 계좌입니다. 

3월 분기 배당을 위해서 삼성전자우를 조금씩

매수해오고 있었습니다. 

전혀 기회를 안 줄것 같았던 

삼성전자우선주도 평단가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조금씩 매수하다보니 벌써 105주나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예수금이 남아있기 때문에 

조정을 받는 날 조금씩 더 매수할 생각입니다. 

 

 

조정이 오니 이 계좌의 손실금의 크기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ㅎ


곱버스 매수하고 

계속해서 상승장이 유지되니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었습니다. 


사실 현재는 대세 상승장이라서 

이번 조정이 길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어 

원금 회복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금 회복이 된다면..ㅋ

공식적으로 서핑 투자법은
포기하는 것으로 할 생각입니다. 


좋은 투자법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레버리지 투자법은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개인연금계좌를 통한 

장기적인 ETF 투자로 전향할 생각입니다. 

실패를 인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금 회복되는 시점이 가능한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와이프 계좌입니다.

지난주와 비교해서 

또다시 종목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보유했던 LG하우시스를 매도하고 

현대백화점과 현대차를 매수하였습니다. 

 

LG 하우시스의 경우 

적자를 기록하던 차량용 소재 사업부를 

현대비엔지스틸에 매각한다는 뉴스가 나오자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와이프의 경우 업무 특성상 개장 시간에 

실시간으로 장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전날에 매수하고 싶은 종목들은 

예약매수를 하고, 

매도하려고 하는 종목은 매도 예약을 해놓습니다. 

 

LG 하우시스의 경우 

9만원에 매도 예약을 걸어놓았는데, 

장주에 10.2만원까지 오르면서 

매도되어버렸습니다. 

 

약 10% 수익률을 기록하고 매도를 하였습니다. 

와이프의 경우 실시간 매도/매수를 하지 않고도 

예약 매매만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ㅋㅋ

723만원으로 시작한 투자가 

현재 잔고는 1200만원이 넘어섰습니다. 

약 5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농담삼아 와이프의 투자 전략을 

3점 먹기 전략이라고 붙였습니다. 

고스톱을 칠 줄 아는 사람들은 

이해를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스톱은

3점을 먼저 내게 되면

승리하게 되고

그순간, 고와 스톱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게 고스톱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패와 

상대가 먹은 패들을 분석해서 

더 큰 점수가 날 것이라고 생각하면 

고를 외치고 

상대방이 이길 것 같으면 

스톱을 외치고 게임을 마무리하고 수익을 취합니다. 

 

현재 와이프의 경우

고 또는 스톱을 생각하지 않고, 

3점을 나면 바로 스톱을 외치고 

수익을 취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작은 수익도 계속 내다보면

큰 수익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원하는 수익에 달성하면 

바로 매도를 해서 수익을 취합니다. 

 

사실 지금 돌아보면 

고를 외쳤다면 쓰리고 양박을 먹을 수 있었던 종목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수익을 낸 종목들은 보면 

현대모비스, 카카오, LG화학, 녹십자 등으로 

수익을 만들어 왔습니다. 

 

허나 지금 돌아보면 이 종목들을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었다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만 보면 

아쉬움이 들 수도 있습니다. 

 

허나 혹시라도 신경쓸 와이프에게 

답안지를 보고 수학문제를 풀면 

누구라도 쉽게 풀 수 있다. 

즉, 미래에 오를지, 떨어질지는 

그 당시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나고 나서 그때 팔지 말걸, 

그때 더 오래 들고 있을 걸.

하고 후회해봤자..소용없습니다. 

 

답안지 보면서 수학 문제 풀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답안지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 

주식 시장입니다. 

 

쓰리고를 노리고 고를 외칠지, 

3점만 먹고 작은 수익으로 만족하고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갈지는 

본인의 판단입니다. 

각자의 판단과 원칙으로 주식 시장에서 

슬기롭게 수익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주 포스팅하면서 

아이들 계좌의 TIGER 미국나스닥100을 

좀 더 저렴한 ETF로 

갈아탈 것을 고민했었습니다. 

잠깐의 고민 후 바로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현재 1주당 가격이 비싼 TIGER 미국 나스닥 100을 

매도하고 

1주당 가격이 좀 더 저렴한 

KIDEX 미국 나스닥 100을 매수하였습니다. 

 

94주였던 주식수가

553주로 늘어났습니다. 

 

어차피 미국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ETF이기에 

수익률은 거의 동일합니다. 

 

향후에 일부를 현금화시킬 때 

주식수가 많은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에 

갈아타기를 하였습니다. 

 

최근 미국 주식도 

하락했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해서 손실 구간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갈아타기를 하면서

수익 실현 후 재매수를 했기 때문에 

원금대비 수익은 여전히 유지 중입니다

최근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연금저축계좌입니다. 

연금 계좌의 경우 

55세까지 해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성장 가능성이 큰 업종으로

선택해서 ETF를 매수하였습니다. 

거기에 일부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미국과 중국 ETF도 

일부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향후 주식 투자의 방향을 고민을 많이 합니다. 

종목에 투자할지, 

ETF에 투자할지..말입니다. 

최근에 그 고민의 결론에 다다른 듯 합니다. 

 

둘 다 하는 데, 

종목으로 수익을 실현하면 

수익금을 연금 계좌를 옮기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옮겨지는 수익금으로 

ETF를 매수하는 것입니다. 

ETF는 성장성이 큰 업종이나 

시장에 투자하는 ETF를 매수할 생각입니다. 

 

성장성이 큰 종목의 경우

주가의 등락이 클 수 있기 때문에 

보유할 때 힘들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종목의 경우에는 

가치투자 개념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내서 

매수해서 수익을 추구하고 

이렇게 얻은 수익으로 

성장성이 큰 업종의 ETF를 매수해서 

장기적인 성장성을 기대하는 

투자를 해나갈까 생각합니다. 

와이프 명의로도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했기 때문에 

두 개의 계좌로 연금 저축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계좌는 납입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1인당 연간 납입한도는 

1800만원입니다. 

 

연금저축계좌는 

연말정산 혜택도 있으면, 

계좌 운영을 통해서 발생한 소득에

세금을 매기지도 않기 때문에 

납입 한도가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그나마 내 계좌와 와이프 계좌를 둘 다 활용하면

연간 36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므로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종목 투자를 통해서

큰 수익을 얻는다면...ㅎㅎ

납입한도가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ㅎㅎ

 

이렇게 운영하기로 한 계기는 

우리의 존 선생님의 말씀들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어쨋든 주식투자의 최종 목표는 

노후 준비라는 말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목표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일확천금을 노릴 것인가..ㅎㅎ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것인가.ㅎ

 

제 운명에는 일확천금을 없다고 믿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통해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수익의 목적이 무엇이어야 할까

고민했을때 

존리 선생님의 말이 제일 와 닿았습니다. 

"주식은 노후 준비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

주식 시장은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미래에도 있을 것입니다. 

즉, 하루 이틀동안만 

주식 시장이 열리고 끝나는 곳이 아니라 

제가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주식 시장은 열릴 것입니다. 

 

즉, 제대로 주식을 배워 놓으면

죽을 때까지 써먹을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제대로 공부해가면서 

천천히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해가면서

꾸준히 시장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노동을 통해서 근로 소득을 버는 시기가

지난 후에도 

주식을 통해서 자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를 목표로 지금처럼 

매주 주식 투자 현황을 포스팅해가고

있는 것입니다.ㅋㅋㅋ

적립식 펀드 현황입니다. 

아직 조정 주가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28% 수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다음 주에는 수익률이 

좀 더 내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 주식 현황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최고 실적을 발표해서 

잠깐 주가 반등이 있었지만 

전체 시장이 조정 국면이라 

반등한 주가를 반납하였습니다. 

 

아마존닷컴의 경우 

제가 매수한 가격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서 

수익구간으로 갔다가,

다시 손실 구간으로 가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매수한 ICLN과 엑슨모빌은

주가가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아쉽지만 

시장이 하락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접근한 종목이기에 

현재 주가 흐름은 

크게 개의치 않으려고 합니다.^^

지난 주 수익이 수익구간으로 잠시 들어갔지만,

이번 주 다시 손실 구간으로 들어왔습니다. 

국내주식도, 미국 주식도 전부 평가액이 

하락하였습니다. 

누적 손익도 지난 주 2800을 돌파하였지만 

이번 주에는 다시 2600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손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종목들이

늘어났습니다. 

총투자금, 배당금 등은 지난 주와 동일하였습니다. 

매수금을 늘었는데, 

예수금으로 보유하고 있던 

현금을 활용하여 매수금을 늘렸습니다. 

3주간 현손익이 손실구간이었다가

지난 주 수익구간을 들어갔는데, 

다시 이번주 손실 구간으로 들어갔습니다. 

현재는 배당금 시즌이 아니라서 

누적 배당금 현황도 변동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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